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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강릉여행 다섯번째장 - 바닷가카페,카모메





사천진 바닷가에도 카페가 하나, 둘 생기고 있다.
그 중, 가장 괜찮은 카페라고 생각되는 카모메로 왔다.









탁 트인 바닷가가 보이는 아담한 카페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자, 들어가볼까~









바다가 시원스레 보이는 명당자리는 이미 다른 손님 차지, 아쉽....;;ㅁ









아기자기한 내부 분위기가 홍대 카페에 온 것 같으다.^^











책들과 함께 개폼 한번 잡아주시다.ㅋㅋ





우리 자리





두 언니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커피와 그 밖의 사이드 메뉴들을 준비한다.








이 자리도 바다를 보며 차마시게는 딱인데 여기에 앉을 걸 그랬나?ㅎㅎ











인테리어로 놓여진 다이얼돌리는 노랑 전화기, 상큼하고 추억돋게 만든다.
버튼식보다 다이얼을 돌리는 전화가 전화거는 맛이랄까, 그런 게 있지.^^







요즘 볼 수 없는 난로도 있어 따스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일본영화 카모메식당은 여러모로 한국의 식당과
카페 문화에 적잖게 기여를 한 걸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사진을 찍는새에 커피가 먼저 나왔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수제초코렛도 덤으로 준다.^^







생크림과 견과류, 과일이 맛깔나게 올려진 프렌치토스트도 하나 시켰다.





정례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리필해먹었다.
요녀석도 맛이 괜찮더라.^^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몰려들어 카페 안이 다 찼다.
사천진 바닷가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페로 사료된다.ㅎㅎ




우리가 나가기 전까지도 자리가 나지 않았던 베스트석
아니구나, 우리가 가려고하니 그제야 자리가 났는데
이 자리는 예약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헐~ ;;
바다를 보면서 분위기잡기에 이만한 곳이 없긴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
여하간 좋은 곳을 잡으려면 어디가 되었든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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