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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어느 초가을 하루


 







정은이 생일 즈음, 가로수길에서의 만남
타코를 비롯한 멕시코 음식을 처묵함.
그런데, 멕시코 음식에 들어가는 설명하기 
힘든 야리꾸리한 맛은 무엇인가? 고수?? @@
















그리고 또 셋이 대학로에서 만나 서울 성벽길을 걷다.














걷다보니 저 집, 예쁘네 했더니 정은이 왈, 드라마에 나오는 셋트장이란다.
못 사는 여주인공의 집으로 자주 드라마에 나온다고.
그러고보니 나도 본 기억이 난다. 셋트장이라 집 뒷면은 저렇게 뻐대만 있다.













요근래 날씨는 어쩜 이렇게 좋은지!










휴지를 쓰레기통에 잘 버리는 모범시민 혜영이 ㅋㅋ









걷다가 정자 밑에서 발견한 길냥이
도망갈 것처럼 하더니 식빵굽는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
덕분에 사진 몇 장 찍음. ㅎ_ㅎ






이화동 벽화마을 초입에 있는 신사와 강아지, 오랫만에 보니 좋구나.^^


 




대학로 번화가로 접어들던 중, 어느 식당 앞 강아지
귀욤귀욤한데 그 덕에 사람 손을 너무 타서 좀 안쓰러웠다.




저렴한 커피샵에서 커피마시며 수다 삼매경










 




 
저녁은 돈부리
어느 초가을의 소소한 하루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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