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내 방에서의 시간
하도 평이 좋길래, 소셜에서 구입해 본 굿데이커피
얘는 카푸치노 - 시나몬가루도 따로 있고 나름 괜츈한 편
카페에서 맛없는 커피마시는 것 보다 낫긴 하더라.ㅎㅎ
얘들은 서비스로 하나씩 딸려온 것인데 얘들도 괜츈해요.
먹고있는 커피 다 떨어지면 요놈들로 바꿔탈까 한다.^^
그리고 정례가 만들어준 가방
편하고 좋으다. 쌩유~~ 잘 들고 다닐께.^~^
시끌벅적하고 징그러운 이노무 세상에서 이탈하고 싶다.
으슥한 밤에 깨어있는 이런 찰나의 순간처럼
고요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삶은 역시 어려운 것일까.
서울 시장을 지켜낸 것과 서울 교육감의 반전이
이번 선거에서 그나마 고무적인 일이었던 것 같다.
인천공항은 이제 민영화의 길로 가고 부산의 원전은
언제터질지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남아있겠구나.
똥누리당은 얼마나 좋을까. 별 짓을 다해도 좋다고
뽑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한 짓도 서슴없이 할테고
역시 국민들은 미개하다며 지들끼리 좋아하겠지. 시발 -
728x90
'🍏 가람숲 생활연구소 > └ 다정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세번째주 일상 - 양파편 (10) | 2014.07.16 |
---|---|
스케치에 관하여 (12) | 2014.07.12 |
동네의 밤풍경 & 양재시민의 숲의 봄 (12) | 2014.04.30 |
봄이니까 벚꽃 (사진 많아요.^^;) (12) | 2014.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