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여름시리즈
동네 공원의 풀숲을 산책했다.
운동삼아 가는 이 공원의 야트막한 언덕에는 이렇게 작은 풀숲이 자리하고 있다.
이 좁은 곳만을 본다면 서울이라고 믿기 힘든 풍경이다.
가끔 길냥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길이기도 하다.
여름은 초록의 세상
동네가 아닌 공기 맑은 시골의 너른 숲길을 걸어보고 싶다.
그리고 고개들어 바라 본 하늘은 구름들이 몽실대고 푸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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