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에 들어서면 칠이 벗겨지고 녹이 쓴 우체통이 객을 맞이해준다.
그리고 미술관 주위의 녹음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빛이 함께하는 푸르름 속의 그녀들
아미미술관 내부의 포토존
그러나, 내마음을 건드렸던 풍경은 바로 여기다.
창가의 빛이 들어온 아담한 복도의 여백
풍금이 있는 자리
이번에 Canon-QL로 찍은 필름 사진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경
이런 소소한 경치들은 필름으로 찍으니 더 느낌이 살아나는 듯 하다.
아미미술관의 귀요미들
- 필름으로 찍은 아미미술관의 풍경 사진 -
728x90
'🍏 사진, 그 아름다운 窓 > └아날로그의 서정 (FIL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의 겨울 소경 (8) | 2017.01.19 |
---|---|
필름으로 보는 Cafe Giverny (10) | 2015.10.02 |
길상사와 수연산방의 여름 (12) | 2015.08.13 |
그 여름, 이태원 이슬람사원 (10) | 2015.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