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찮아도 사진찍기 좋아하는 나인데
스마트폰으로 바꾼 후, 찍는 사진이 더 많아졌다.^^;;
가을이 무르익어 간다.
집 근처 공원에서 뱀을 본 후로 그쪽으로는 얼씬도 안 한다.
비얌~ 느무 느무 무서운 거죠오~~ >ㅁ<
대신 조금 더 걸어서 중동중학교가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여기는 또 다른 공원, 이 동네는 크고 작은 공원이 참 많다.
비얌이 나온 공원보다 위 공원들이 더 좋은 점을 말하자면
조용하고 목 줄 안한 멍뭉이들이 없다는 거다.
목 줄 안하고 개 산책시키는 것들 아주 극혐이다.
지들이나 예쁜 거지, 어릴 때 개한테 물려본 적 있는
나같은 사람은 달려드는 개들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
제발, 멍뭉이 산책을 시키시거든 꼭 목 줄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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