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 하나 들고 공원 산책
지나가다 동물병원 앞, 볕쐬러 나온 샴고양이 한마리가 도도하게 앉아있다.
만져도 쳐다도 안 보는 샴냥이~ 고양이들은 날 별로 안 좋아하는가 보다.ㅠㅠ
올 가을 단풍은 동네 공원에서 즐기는구나.
테이크아웃으로 이천냥의 괜찮은 커피 발견!
맛도 괜찮고 카페라떼 생각날 때 한번씩 가게 될 것 같다.^^
동네 공원이란 공원은 다 가는 것 같으다. 비얌나온 곳만 빼고 - ;;
생활 속 가을을 느끼는 막바지 산책~
가을빛이 함께했던 그 날 공원의 시간
은행나무에 달려있던 은행잎들이 순간 순간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주말에는 김장을 했고 이제 진짜 겨울이다.
728x90
'🍏 가람숲 생활연구소 > └ 다정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폰생활사 [열네번째장-이것저것] (16) | 2016.12.29 |
---|---|
연남동 산책 - 경의선숲길 거닐기 (12) | 2016.12.19 |
손폰생활사<열네번째장-산책2> (8) | 2016.11.18 |
손폰생활사<열세번째장-산책1> (6) | 2016.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