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으러 식당에 왔다.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좋다.
이런 한갓진 분위기때문에 호텔 조식은 늘 빨리 먹으러 오는 편이다.
호텔의 조식은 안 먹으면 꽤나 섭섭하기에 꼭 먹어줘야 한다.
근데, 직원들 얼굴 블러 처리한다는 거 깜빡했넹~ 쏘리요~ ;;
이런 것들을 먹었다. 맛은 그냥 그런 편~ ・ิϖ・ิ
쌩얼이라 부담가는 낯짝이기에 냐옹이 처리 ˄·͈༝·͈˄ ᗦ↞◃
아침먹고 소화도 시킬 겸, 호텔 근처를 산책했다.
억새풀으로 둘러싸인 공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하다.
아침나절은 상당히 쌀쌀해서 겨울이 머지않았음을
실감케한다. 현재, 한겨울인데 이런 문구라니,,,,
계절과 너무 안 맞는 거 아니냐~ ಥ⌣ಥ
걷는 모습이 왤케 껄렁해보이지? ❛˓◞˂̵✧
곧 호텔을 떠나야한다니 살짝 섭섭한 마음이다.
집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양재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했다.
긴 거리도 아닌데 신분당선 요금은 너무 비싼 이유다.
안녕~ 오라카이호텔, 양파의 첫 호캉스로 기억될거야!! 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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