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제주도 여행➉ - 영주산 둘레길을 오름

 

제주여행 이틀차 다시 겸둥이를 타고 우리는 영주산으로 향했다.

 

 

 

 

차 너머에서 보는 제주 풍경, 귤이 가득 열린 귤밭도 지나고 풍력발전기도 지난다.

영주산은 성읍민속마을 가는 길에 있는데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실은 버스가 연속으로

지나가서 내심 우리를 당혹케했지. 성읍민속마을에 주차된 버스들을 보고 안심을 했다.😅

 

 

 

자, 겸둥이를 주차하고 영주산 둘레길을 걸어보자구욤~👟

 

 

 

 

이렇게 탁트인 제주의 자연이 우리를 기다린다. 중앙에 난 길을 따라 걸어가는 양파.😘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찍는 게 그 어떤 때보다 즐거웠다. 게다가 제주도가 아닌가!💚

 

 

 

 

걷는 중간 중간 이런 포즈도 취해보고 다시 무심한 듯 걷는 두사람 😆

 

 

 

이 포즈는 크게 한장 더- 지선이의 역동적인 포즈가 좋구나~ ✌(‘ω’✌)

 

 

 

걸어가며 한번씩 뒤를 돌아보며 풍경을 만끽한다. 사람들이 없어 더 좋았던 곳 😊

 

 

 

우리가 사진을 찍는 걸 본 지나치던 언니가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었다. 

푸른 하늘 아래 양파, 풍경이 주인공이므로 우리는 콩알만큼 나와도 괜찮아~🤗

 

 

 

좌측,  사람이 우리 사진을 찍어준 사람, 복장도 그렇고 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같아 보였다. 

빠른 걸음으로 우리를  앞질러 올라갔다. 우리도 본격적으로 영주산 둘레길을 걸어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