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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양파의 제주도 여행⓬ - 사려니숲 거닐기

영주산을 떠나 겸둥이가 우릴 데려다준 곳은 바로 '사려니숲'

예전부터 '사려니숲' 에 무척 와 보고 싶어서 일정 중 한 곳을 여기로 잡았다.

이미 입구부터 차량의 행렬이 길게 늘어져있어 우리도 그 어드메에 주차를 했다.

 

 

 

자, '사려니숲' 을 걸어보실까~😄

 

 

 

예전에 비자림에 갔을 당시 숲을 거닐었던 기억이 좋아 이번에도 숲을 선택했는데 '사려니숲'

생각보다 커서 다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지라 미로 숲길 구간까지만 갔다가 돌아나왔다.🌿

 

 

 

햇살이 빼곡한 나무들 틈새로 비추는 숲길을 거니는 일은 늘 그렇듯이 편안함을 가득 안겨준다.🥰

 

 

 

 

 

 

 

'치유의 숲'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만큼 곧게 뻗은 나무들이 만든 숲의 그윽한 향취가 머리를 맑게 한다.

삼나무를 비롯한 여러 나무들이 이루어낸 울창한 자연림 그 자체. 음... 사진들은 다 비슷합니다.˘ᗜ˘

 

 

 

중간 중간 이런 나무 벤치가 있어 쉬어가기도 그만인데 딱 빛내림이 있는 벤치에 

앉아 이렇게 인증샷도 찍어 보았다. 얼굴에 반사판을 댄 것 같은 효과가 났었지.😆

 

 

 

붉은 황톳길을 보니 여기서 맨발 걷기를 해도 좋겠다, 싶었지. 뭐, 난 크게 효과를 본 사람은 아니다만. ;;

 

 

 

내가 찍긴 했는데 있잖아요.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드는 겁니돠~(⑅˃◡˂⑅)

그랴서 스티커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두사람, 이해를 해주길 바라~ please~

사진찍는 사람들은 알끄야. 숱한 사진들 중 유독 마음이 가는 한가지가 꼭 있다.😘

 

 

 

 

'사려니숲' 을 걷는 조용하고 특별한 시간은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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