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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34 - 올드타운의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올드타운의 골목을 구석구석 살피기위해 걷는 중...^^





크림색의 돌벽으로 이루어진 담벼락이 나타나다.





서서히 기울어가는 햇빛이 비추는 이 공간이 맘에 들어 관광객이 지나가자,





돌담 사이에 서서 똥폼잡고 사진을 찍어 봤다.ㅋㅋ





걸어가면서 어느 즈음 밑을 내려다 보았더니
나타난 노천 카페, 바다를 끼고 있어 전망이 끝내준다.




 
골목사진은 당연히 세로로 찍을 수 밖에 없다.




 
크로아티아의 냉방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 기업의 에어컨
여행다니며 굉장히 자주 보였던 풍경이었다.ㅎㅎ





가파른 골목사이로 보이는 오렌지지붕의 별장같은 집들이
골목 속의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




 
소근소근 속삭이는 남, 녀가 골목길과 조화로와 보인다.





두브로브닉하고도 올드타운의 좁은 골목 사이는
틈만 있으면 작은 노천 카페나 레스토랑의 테이블이 들어차 있다.



 






발길 닿는대로 골목을 오가는 우리, 관광객들도 여기까지는 안 오는 건지 의외로 적막한 분위기다.








 


유럽의 작은 마을 속 집들은 대부분 이런 창을 가지고 있다.
창가에는 꼭 그에 걸맞는 화분이 몇개쯤 놓여져 나를 미소짓게 한다.





우리가 골목 깊숙이 들어왔나 보다.





그의 독서를 방해하면 안 된다. 살금살금 지나가야지.











잠시, 앉아 쉬어가기로 한다.
근처에 고양이 몇마리가 놀고 있어 사진도 찍으며
산길을 걷느라 고생한 두다리에게 쉬는 시간을 주었다.ㅎㅎ





음료수도 하나 까먹고 가자.ㅋㅋ







비슷해보이는 골목이지만 또 조금씩 달라서 골목을 누비는 게 새롭고 신기할 따름이다.
블로그 스킨을 바꿔 보았다. 종전에 쓰던 것과 비교해서 어떠한지 의견 부탁해용~^^


                                                                여행기는 계속되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이 다음 편 제작의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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