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현여행 #1 - 인천공항에서 사가공항까지

(▲ 웹툰 표지로 그린 거임. 웹툰도 기대해주세용~)

실로 얼떨결에 가게되는 양파의 첫 해외나들이~

서로 시간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어찌어찌 사흘정도 시간을 맞추게 

되어 가까운 일본에 가게 되었다. 짧은 기간에 갈 곳이 한정적이라.

이번 여행기는 사진과 웹툰의 형식으로 올려질 예정이므로 분량이 

쪼께 길어지게 됨을 미리 알리는 바입니다.^^;; 그찮아도 늘 길게 올리는 

여행기인데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슴니당.ㅋㅋ 

자, 그럼 간만의 외쿡 여행기를 올려볼까요~~ : ]

아, 얼마만에 인천공항인가!!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여기를 찾을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는데 그거이 왜 이리 어려운  것인지 몰겠다. 공항 철도를 

타고 일빠따로 공항에 도착해 조금 둘러보았다. 늘 공항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출, 퇴근시간이 아니라면 앞으로는 공항 철도를 

이용할 생각이다. 버스보다 싸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더만. 

but, 공항에서의 사진은 이게 다임.ㅋㅋ

이윽고 도착한 정례와 지선이를 만나

미리 신청한 도시락 와이파이를 가지고 이동

포켓 와이파이 맞음? 진짜 도시락만하더라.@@

비행기타기 전에 점심을 먹도록 한다.

티웨이에선 맹물말고는 먹을 게 없으니. ;;

공항 식당은 죄다 비싸니 햄버거로 점심을 때운다.

이럴 때 라운지 이용하면 좋은데 해당이 안되니 아쉽고나~

기계에서 보딩 패스 받고 자동 입국으로 들어오고

그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건 웹툰에서 보여드리겠음.ㅋㅋ

지겨운 티웨이항공

안 타고 싶은데 아시아권 여행을 갈 때마다 타게 

되는고나. 저가인 듯 저가아닌 저가 항공이라는. ;;

자, 이제 갑시다~ 일본 후쿠오카 시가현으로 go, go!

우리가 제일 늦게 보딩 패스를 받은 모양이라

각각 따로 앉을 수 밖에 없었다. 

다음부터는 밥먹기 전에 받는 걸로!ㅋㅋ

통로쪽에 앉아서 상공에서의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그나마 봐줄만하게 나온 구름 사진 ^^

후쿠오카 사가 공항에 도착!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