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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일본 사가현여행 #9 - 도요타마히메신사에서①







자, 아침도 먹었겠다.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우리는 우레시노산책에 나섰다. 

이른 아침이지만 주말인데 사람이 없어도 느무 없시요~





사람많은 서울에 있다가 이런 한적한 동네를 오니 힐링됨을 느낀다.^^





우리처럼 아침 산책에 나선 동네 냐옹이~





우리가 갈 곳은 전 날 밤에 얼핏 보았던 도요타마히메신사

이 곳은 바다와 물의 신을 모신 곳이라며 도요타마히메는 

일본 설화에 나오는 용왕의 딸이라고 한다.





원래 벚꽃이 절정이어야할 시기인데 날씨가 

추워서 꽃보기가 어려웠다고 언급했다시피 

무엇보다 신사가는 골목에 피어있던 꽃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오오~~





음... 무슨 꽃이지?? 동백꽃같기도 하고 명자나무같기고 하다.ㅎㅎ

선명한 색때문에 조화스럽지만 생화가 맞습니다, 맞구요~





도리이를 보니 일본이구나, 싶다.





신사를 향해 걷다가 유타카입은 사람들

일본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한국말을 하더라.

한국 사람이었다. 저 얇은 유타카를 입고 

쓰레빠신고 돌아다니다니 춥지도 않은지. 원~





드디어 만난 메기님이시다. 

도요타마히메의 수호신이라고 한다. 







자, 신사를 보러가기 전에 손을 씻어 깨끗하게 하자구나~ㅋㅋ







입벌리고 손씻기~







입벌리고 손모으고 뭐하는 걸까요~ㅡ,.ㅡ;;

내가 생각치못한 내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많아 재미있다.^^

도요타마히메신사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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