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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일본 사가현여행 #10 - 메기신사보고 시볼트들리기




도요타마히메신사 본당





지선이가 하길래 나도 일본 동전 하나 넣은 뒤 

종을 울리고 박수치고 소원빌고 나왔다.^^;;

이 신사에 참배를 하면 피부가 깨끗해진다하니 부디 

그렇게 됐음 좋겠다. 근데, 난 다른 소원을 빈 것 같으다.





쑥쓰럽구먼~ 데헷~~ㅎㅎ





메기님 등장!

피부의 신인 메기에 물을 끼어얹으면 하얀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고하여 여성 참배객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우리도 물을 부은 것 같은데 왜 그 사진은 없지? 

그냥 입구에서 손씻은 사진만 많네 그랴.ㅋㅋ 

우리 메기신에게 물부었지? 맞지??ㅋㅋㅋ





메기신이시여~ 아름답고 깨끗한 피부 부탁해염! ^^*





땅에 떨어진 잎들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잎이 떨어져있어야 봄 분위기가 완성되는 건데.





도요타마히메신사를 나와 걷다. 이제 우레시노를 돌아보자.

여행 중에 맨홀 사진찍기는 이제 나의 여행 타켓 중 하나가 되었다.ㅋㅋ





우레시노는 이렇게 족욕탕이 군데 군데 있다. 

어젯밤에 본 족욕탕 중 하나 










우레시노에서 나름 유명한 곳 중 하나는 시볼트 족욕탕

왜 외쿡 이름이 붙여졌나했더니 독일의학자 프란츠 시볼트가 에도시대에

우레시노를 방문하여 온천수를 연구해서 외국에 소개하였기 때문이란다.

그것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곳이 이 족욕탕이랑 시볼트탕이라고 한다.

시볼트탕은 바로 뒤에 나올 때 소개할께요~ㅎㅎ





족욕탕이지만 손을 씻어보았시요. 

뜨겁진않고 딱 좋은 정도의 따뜻한 온도다.





기념품가게가 많아서 이른 아침 문을 연 곳도 있다. 





이 날 주말에는 우레시노에서 봄맞이 행사가 있는 모양이라

이른 아침부터 준비 중이더만 날씨가 봄 날이 아니라 모양새가 

좀 빠지는 듯 하였다. 날씨는 정말... 하늘이 도와주는 것 같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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