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너무 춥다. 삼한사온이 뮌가요? 먹는 건가요?ㅠㅠ
그래도 겨울하면 눈인데 눈사진들 몇 장 올린다.
친구와 눈꽃환상열차라고 기차순환열차타고
강원도와 경상도를 도는 패키지여행을 했었다. (?)표시를 한 이유는 땅에 내린 시간이 아주 잠깐
뿐이었고 내내 기차 안에 있어야해서 환상열차가 아닌 환장열차가 되어야 맞는 거 아닌가해서 그런 것.ㅋㅋ
때문에 열차에 내릴 때마다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었더랬지.
당시 날씨가 좋아 사진은 쨍하고 잘 나왔었는데.ㅎㅅㅎ
아무려나 지금도 이 열차패키지여행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여행은 좀
지양해야되지않나 싶다. 원래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나인데 편견일지몰라도
한국의 패키지여행은 너무 찍고만 가는고로 대부분 교통수단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차라리 코스를 좀 줄여서 조금이라도 더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음...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많은 곳을 갔다 왔다는데 의의를 두는 건지도.
그래서 내가 패키지여행이 안 맞는 걸 수도.
예전 사진올리면서 주절주절 떠들어댔네. 어떻게 끝을 맺지?ㅋㅋ
Anyway, 당분간 추억 곱씹는 시리즈는 종종 하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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