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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파티오가 없어지고 UUcafe가 들어서다.




전철 안에서, 구름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친구와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왕십리에서 종종 가던 카페

더할나위없는 '파티오'에 갔는데

그 카페가 없어지고 다른 카페가 들어섰다.





천장에는 샹제리제가 있고 파티오 카페와 전혀 상반한 분위기의 카페 •︠ˍ•︡ 







이왕 온 거 그냥 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다.







사람들이 많아 커피 주문을 하면 받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우측이 화장실인데 그 앞에서 사진을 

한참이나 찍고 있어 화장실가는데

불편함을 안겨준 두 언니`⌒´メ

화장실 앞에서 포즈잡아가며 사진찍는 게 우찌나 

웃기던지, 뭐하는 거냐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





한참을 걸려 주문한 카푸치노가 나왔다.

커피 맛은 그저 그래서 다음에 찾을지는,,,•́ ₃ •̀






나름 왕십리에서 만나면 종종 가던 카페 파티오였는데 이렇게 

바뀌니 한 자리에서 카페가 오래 유지되기란 어려운 거구나 싶다.

파티오는 샌드위치나 피자, 파스타도 있어 괜찮았는데 갈수록 

메뉴도 없어지더니 결국에는 폐점이 되고 말았구나. 

다음에 왕십리에서 보면 커피는 이제 어디서 마셔야할까.・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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