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코그노센티'에 가기 전 연락을 주겠다고해서
일단 나와 근처를 배회했다. 이 때까지만해도
한 낮에는 꽤 자외선이 강했데 그늘이 없다.ㅋㅋ
날씨는 너무 좋아서 사진찍기도 좋구나야~
하늘 사진찍는 me
위례신도시는 정말 신도시답더라.
근처 상가들이 다 새로 생긴 거라
깨끗하고 반듯해서 보기 좋았다.ㅎㅎ
그리고 가게들도 개성있어 구경하기도 즐거웠다.
카페도 참 많고요~
이 곳을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복정역에서
사진 좌측의 21번 버스를 타고
위례일로마을서측 내지는 동측에서 하차하면 된다.
예쁜 카페들이 많아 다 가고 싶었다.ㅋㅋ
그리고 근처 상가들의 가게는 모든 먹을 곳을
총망라하는 듯 없는 게 없었다. 대단쓰!
여기 살면 엄청 좋을 것 같더라.
돈많으면 이사오고 싶을 정도였다. (ू˃̣̣̣̣̣̣︿˂̣̣̣̣̣̣ ू)
무슨 열매인지 몰라서 정례가 스마트폰으로
찍어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는데 찾을 수 없었던...
엉뚱한 것만 나오더라는... •︠ˍ•︡ 너 이름이 뭐니??
카페에서 나와 산책할 곳을 찾으며 걸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별 거 아닌데도
마구 사진을 찍고 싶어 셔터를 눌렀다.^^
걷다가 만난 풍경, 중앙에 다리를 기점으로 나뉜다.
아파트 단지쪽과 아닌 쪽으로 말이다. ¬‿¬
디카로 찍은 사진, 왜... 초점이 더 안 맞은 거지??`△´+
우리는 그늘이 있어보이는 아파트 방향의
산책길로 걸었다. 와~ 정자도 있으유~˘ ³˘
겁나 잘 만들어놓아서 산책하며 자전거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좋은 동네에 살아서 부럽구먼유~ ٩(๑`^´๑)۶
하늘에 초점을 맞췄더니 건물이 새까맣게 나왔네. ;;
정례랑 벤치에 앉아 운동하며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계속 여기 아파트에 살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또 하고 그랬다. 얼마만 되니? 얼마면...?
집으로 가기 위해 나서다.
길가 '고즈넉하다' 라는 카페가 예뻐서.
'고즈넉하다' 라는 문구를 좋아해서
저 카페도 가보고 싶어졌지만 bye bye~
집에 가기 전에 살짝 출출해졌으로
카페로 인해 시간때우기위해 걷다가 발견한
'달인각'에서 짜장면을 먹고 가기로 했다.ㅋㅋ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한 맛집이라고.
난 짜장, 정례는 짬뽕을 먹었다. ٩( ᐛ )و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면색깔도 녹색
이고 맛도 좋았다. 나에게 위례신도시는 특히
먹을 곳이 너무 많아 눈이 핑핑도는 곳이었다.
주변 건물들도 너무 깔끔해 다시 오고 싶은 신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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