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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

강감찬장군 생가터와 낙성대공원에서




이 날은 비교적 흐린 날이었지만 

하늘이 청명한 날의 공원 사진

하나 투척해놓고 시작해본다.^^

구름이 일렬로 나란히 있어 신기해서 찍었다.





양파의 회동은 공휴일을 이용해 낙성대에서 만났다.

친구를 만나러 종종 오던 곳이지만 주로 식사만 하고

헤어지곤해서 강감찬장군 사당이 있는 낙성대공원과

여기, 강감찬장군의 생가터는 처음 오게 되었다. ◜௰◝





주택가에 있어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곳

한 쪽에는 길냥이 몇 마리가 있어 아는체 

좀 하려고했더니 한마리는 부리나케

도망가고 그나마 바위 위에 앉아있는 얘만 

아랑 곳하지 않아 사진을 찍었다. ฅ₍ᵔ·͈༝·͈ᵔ₎ฅ˒˒ 





지선이랑 함께

그리고 낙성대공원을 찾아가던 중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셋이 웃음 폭발~

근데 어디로 갔는지 잊어버렸,,, 먼산 -





그렇게 찾은 낙성대공원 안에 자리한 강감찬장군의 사당

깨끗하게 잘 관리해놓아 보기 좋았다. ͡° ͜ʖ ͡°





낙성대 삼층석탑에서

원래는 먼저 봤던 생가터에 있었는데 

안국사를 세우면서 이 곳으로 옮겨졌다고.





귀주대첩의 영웅이자 명장인 강감찬 장군을 기리고자 고려 때 세워진 탑이라 한다.





푸릇푸릇했던 나무들과 꽃으로 만든 작은 정원





안국문





강감찬장군을 모신 사당 안국사





강감찬장군의 영정

장군이시여~ 이 나라를 굽어 살펴주소서.





안국사 본전 뒤켠에는 은행나무가 있고 잎이 하트 모양인

나무도 있다. (무슨 나무일까) 잘 자란 나무들을 보며 풍경

참 좋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만 가자고 발걸음을 돌리는데

전방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어 총총 걸음으로 나왔다.

우리는 조용한 사당 분위기를 오롯이 누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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