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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

송파구에는 송리단길이 있다.





약속시간에 맞춰 나가는 길

길냥이가 숨막히는 뒷태를 보여주고

있어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불러보다.^^

"뭐냥~ 왜 부르고 그러냥~" ฅ₍ᵔ·͈༝·͈ᵔ₎ฅ˒˒ 





다른 방향에는 볕이 드는 터 한가운데

자리잡고 볕을 쬐며 식빵굽는 길냥이 2호





잠실의 롯데월드몰에서 만나 점심은 오뎅식당에서

메뉴는 부대찌게인데 왜 이름은 오뎅식당인지했더니

오뎅으로 시작하다가 부대찌게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냥 오뎅식당 그대로 지금까지 쓰고 있다는 것 같더라.





그리고 송파에도 생겼다. 송.리.단.길

잠실 근처라서 소화시킬 겸 걸어보았다.





먼저, 송리단길에서 인기많은 빵집이라는 '라라 브레드'





라라랜드에서 따왔나?ㅋㅋ





들어가려고 출입문을 열고 있는 지선^^

들어가봅시당~







티라미수

가격이 생각보다 아주 높지는 않다.





이 빵이 라라 브레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팥절미

맛은 안 먹어봐서 모름.ㅋㅋ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뭐얏, 물감이냣~ 했는데 (요새 수채물감에 홀릭하고 있는 터라ㅋㅋ)

쨈이어요. 물감튜브처럼 만들어놔서 나를 들었다, 놓았다했음.ㅎㅎ

사진을 더 찍고 싶었는데 한 쪽은 계산하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어서 못 찍었다. 멀지않으니 다음에 다시 한번 와 볼까 한다. 







자, 송리단길을 좀 돌아볼까하는데...

삼일절 연휴였던 이 날은 미세먼지가 작렬하는고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사진도 뮌가 뿌연 느낌적인 느낌~





카페인 듯. ΦωΦ

저번에 가본 샤로수길은 양쪽 길가에 음식점이나

카페가 쭉 늘어져있어 구경하며 사진찍기

좋았는데 송리단길은 주택가 골목과 골목사이에 

군데군데 있어서 사진찍기가 좀 불편했다.꒪⌓꒪





여기도 작은 빵집과 카페

이렇게 건너 건너에 하나, 둘 가게가 있고 

또 조금을 걸어가야 뮌가가 나온다. ¬_¬





카페 옆에는 빨간 풍선 모양(?) 안에 서울 커피 스팟이라고 붙어있다.





귀여운 카페 '카페 단지'

살짝 들여다보니 내부는 사람들로 다 찼더라.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저 앞 식당은 '미자식당'

송리단길에서 나름 맛집으로 핫한 곳이라고. ͠ ͟ ͟ʖ ͡ °





여긴 수제버거집이었던가.

연휴라 그런지 이름있는 가게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애초에 가고자했던 카페가 따로 있어서 그리로 향했다.

길가에 있던 마카롱가게 '아늑히' 이름이 너무 좋다. (•ᴥ•∗)◞ 

영어나 알 수 없는 외래어보다 이런 한글 이름을 붙인 곳에

애정이 간다. 예쁜 한글 많이 좀 씁시다! 가게는 내부 수리 중

이라 그냥 지나갑니다~ 송리단길은 가게들이 여기 저기로

마구 퍼져있다보니 한번에 싹~ 구경하기 어려운 곳이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 다시 오고 싶은 곳. ✧*.◟(ˊᗨ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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