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의 책 빼고 만화 형식인 줄 알고 빌린 책인데
속았다. 일러스트는 몇 장에 에세이 형식이더라.ㅡㅡ;;
마스다 미리 책도 만화인 줄 알고 빌렸는데 것도 에세이
이 책들은 모두 괜히 빌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책을 한번 들춰봤으면 이런 실수는 안 하는 건데. ͟ ͟ ͠ ͟ ͟ʖ ͡ °
상호 대차의 폐해?ㅋㅋ 요근래 책을 멀리하고 순 유툽
동영상들만 보는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어 이러면 안되는
거지. 날도 추워지고 각잡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들을 읽을
생각이다. 사놓고 던져놓은 이도우의 소설부터 시작하고 있다.^^
위에 작은 여행, 어쩌고 하는 에세이의 글처럼
내게는 양재천을 걷는 게 생활 속 작은 여행이다.
미세먼지가 덜하고 햇살이 따뜻했던 주말 오후.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이어폰으로
퀸의 노래들을 들으며 오래 양재천을 걸었다.^^
간만에 그 카페에 가서 커피 하나 사들고 걸었는데
아오~ 커피 다 마시고 저 컵을 버릴 쓰레기통 하나가 없다는 게
너무 화가 났다. 적어도 한개 정도는 있어야하는 거 아녀! ꉂ`o ')
그나저나, 올해가 한달도 안 남았다는 거 실화냐? >ㅁ<
그리고 한국이 아이슬란드나 북유럽, 러시아보다 추운 것도
실화고?? 여름에는 존나 덥고 겨울에는 존나 춥고 나머지 계절은
황사에 미세먼지 작렬이고 이 건 사람이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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