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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카페놀이 - 부암동 '앤스나무'




그냥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예전 사진들 포스팅

날씨도 매캐하고 우중충한데 여름사진이나 올려보자~

전철타고 버스타고 친구랑 갔던 어떤 날의 부암동 





부암동을 꽤 여러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달라지는 동네 중 한 곳

이 때는 컵케이크가 유행하던 때라 여기도 컵케이크 가게가 생김.





아무래도 초창기에 갔던 때가 좋았지 -

이런 정감있는 골목을 걷는 것도 즐겁고...

요새는 또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구나.





젊은 얘들을 겨냥한 카페나 식당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어서

특히, 감성적인 카페가 들어섰던 때였다.





그래서 사진찍을 곳이 많아 출사하기 좋았던 곳이었다.

딱 이정도의 변화까지만 했어도 괜찮았을 것인데...ຈ Ĺ̯ ͠ຈ





카페에 가서 간만하게 요기를 할 생각이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고른 곳은 '앤스나무'







앤스나무는 패브릭 카페

패브릭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 곳





다양한 천때기나 의류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고 물론 판매도 한다. 





여기, 지금도 이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한번 갔더니 앤스나무 자리에 다른 

카페가 들어선 것 같더라만...ㅡ,ㅡa






우리가 시킨 것들

오니기리세트하고 구운 베이글,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다.






차림새도 예쁘고 맛도 좋았던 걸로 기억~∗❛ᴗ❛∗





주말인데도 손님이 많지 않아 좀 오래앉아 있다가 나왔던 것 같은데.^^a





일본스러운 분위기에 아무튼 꽤 괜찮았던 카페 '앤스나무'

그러고보면 카페도 예전 카페들이 더 좋았던 듯 하다.

내가 그 당시 카페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๑•́ ₃ •̀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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