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림을 터부시하다가 다시 그림에 대한 마음이 지펴지기 시작했다.
인스타에 올려진 여러 그림을 보고나서인지, 아이패드로 그림그리는
동영상을 본 후부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저번주부터 하루에 하나씩 그림그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아무 거라도 일단 그리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
펜, 수채물감, 색연필, 크레용, 마카 등등...(많이도 있네.ㅋ)
일단 가지고 있는 재료들을 십분 사용해 그려봐야지.✧•̀.̫•́✧
아, 물론 감각을 잊지않기 위해 타블렛으로도 그려야한다.
난 필압이 약해서 특히 색연필로 그린 후 사진을 찍으면
색감이 너무 약하게 나온다. 꾹꾹 눌려서 그려야겠어유~
이도우 작가의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나오는 '굿나잇 책방' 어떤이를 그림을 참고해 그려 보았다.
이도우 작가의 소설을 좋아해서 이 책은 사서 보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래서... 굳이 리뷰를 하진 않을 것 같다. ;;
여기서 이렇게 언급하고 말아야지. 난 역시 <잠옷을 입으렴>이
제일 좋다. <날씨가...>소설과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 리. 고 두둥~~♪
장안의 화제라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난 거의
본 적이 없지만 하도 난리라서 함 따라해봤다.ㅋㅋ
김주영씨, 머리카락을 색칠하니 이상하길래 안 칠했음.
갖고 싶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감당하기 벅차서 그냥 6세대를
지를까 결정을 했는데 조만간 7세대가 나온다는 소문에
7세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볼까 한다. ʕ•ٹ•ʔ
나도 아이패드 언박싱이라는 걸 한번 해보자꾸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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