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수채화를 그리고 있어 간만에 드로잉 카테고리에 글을 올린다.
앞으로는 자주 올려야지. 언제 또 다른 것에 꽂히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림이 전체적으로 좀 이상하지만 그렸으니 올림.ㅠㅠ
그림은 작은데 크롭을 하면 사진으로는 좀 커지는 이유로
그림 해상도가 확 떨어진다. 앞으로는 그림을 좀 크게
그리던가 크롭을 하지말고 올리던가 해야겠다.ㅎㅎ
간만에 마카로 그렸다. 마카도 종종 사용해주자~ :-p
정례의 카카오 프렌즈 라이온 텀블러를 보고 그렸다.
하얀 글씨를 표현하고싶었는데 마스킹액을 사야할 듯.ㅠㅠ
수채화는 물감이나 붓도 중요하지만 종이질에
따라 그림이 확 달라진다. 왼쪽의 AnB는 저렴한
스케치북이라 물을 많이 섞으면 종이가 일어난다.
길이 안 들어서 그런지 스테들러펜, 안 맞음.`⌒´メ
펜이 부드럽지않고 뻑뻑해서 선그릴 때 힘들어유~
이건 파브리아노 수채패드에 그린 것
이 그림도 검은 펜은 스테들러펜으로 그리다가
파버카스텔로 바꿔 그렸다. 파버카스텔은 브라운
계열만 있어서 선이 갈색이다. 스테들러펜 0.05부터
해서 몇 개 더 있는데 우짜나.・ิ_・ิ 펜도 여러가지를
써보면서 나에게 맞는 펜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풍경은 꼭 그리고 싶다니깐!ㅋㅋ
그나저나, 아이패드 7세대는 언제 나오는 겨~
내경우, 사진보고 그리는 편이라 집에 오면 노트북은
잘 안 켜서 주로 핸드폰을 보고 그리는데 화면이 작아서
눈깔이 너무 아프다. 태블릿이 절실한 요즘이다. ᵒ̴̶̷̥́ ·̫ ᵒ̴̶̷̣̥̀
728x90
'🍏 사각사각, 꿈 그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말모이' 보고 그림 (by 타블렛) (16) | 2019.04.03 |
---|---|
틈틈이 드로잉 #31 (20) | 2019.03.29 |
다시, 그림을 생각하다. (14) | 2019.02.07 |
틈틈이 드로잉 #29 (by 타블렛) (20) | 201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