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생태공원에서의 우중 산책上

양파, 5월 만남 이야기를 이제야 올리는구나.ㅠㅠ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어딘가 가고 싶어서 알아봤더니

길동에 이런 곳이 있다하여 미리 예약까지 

했더니만 하필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 그치만

우리는 가고자했던 곳에 가보기로 했다. (ง •̀_•́)ง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비가 와서 장소를 바꿀까했는데 그냥 여길 온 건 잘한 일이었다.

비오는 날, 이런 곳으로 산책하는 게 생각보다 좋았으니까. ⁽⁽◝( ˙ ꒳ ˙ )◜⁾⁾ 

마치, 제주도 비자림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 여기를 알아낸 나, 칭찬해~^_^*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

길게 이어진 나무테크길이 너무 좋은 곳

송알송알~~ 나뭇잎마다 총총맺힌 이슬~~ °˖✧◝(⁰▿⁰)◜✧˖° 

셋이 이쯤에서 찍고 가는 인증샷~

도시 속 생물 서식지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서식 공간을 조성하였다 한다.

서울에 이런 숲 분위기가 물씬한 생태공원이 있다니 계속 감탄하며 걷는 중 -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 푸르름이 깊어졌다.

무슨... 꽃이더라. 이름 알았는데 까먹었다. •́ ̯•̀

양파 대원들이 이 글을 보면 좀 알려줘라~ㅎㅎ

때죽나무라고 한다. ^^

도장을 찍을 수 있게 마련해 놓았다. 쏠쏠한 재미~ ❁´▽`❁

이름이 독특해서 안 잊어버릴 거라고 했는데 이모냥...

이 꽃은 찔레꽃이라고. ㅎ_ㅎ

길동생태공원의 우중 산책은 이어집니다~ へ(￣∇￣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