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과 공기가 좋은 시월의 가을날, 양파는 서울을 나와 멋진 시간을 보냈어요~
경의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 도착!
주말의 경의중앙선은 등산복입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통에 정신이 없다.
물의 정원에 가기 전에 인증샷~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좋아지다.^^
간만에 야외로의 나들이, 즐겨보자~
도보길과 자전거길로 나뉘어지는데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아 좀 위험하다.
자전거도 타면 난폭해지는 건지,,, 소위 말하는 자라니들이 많아 짜증유발~
가는 길에 이정표 하나 없어서 길이 맞나, 싶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지도가 없으면 어쩔뻔 -
어딜가나 이래서 스마트폰이 필수인 듯.
저런 거 없었던 옛날에는 어떻게 찾아다녔나 몰라~
물의 정원 도착! 걸어서 멀지않아 다행이야~
물의 정원,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놓은 포토존이 있는데 사람들이 느무 많아서 포기
그래서 그냥 이렇게 찍었다.
정례가 디카와 리모컨까지 챙겨서 셋이서 많이 찍었유~
인증사진들, 겁나 남발될 예정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수놓고 봄에는 양귀비가 대신한다고.
양귀비 사진찍으러 어디가나, 싶었는데 여길 이제야 알게되다니.ㅋㅋ
그간 몸이 안 좋아 서울 시내에 나간 거 이외에는
어딜 가지 않았는데 간만에 콧바람 쐬는 거라 신났다.
아직 멀쩡하진않지만,,, 이렇게 그냥 몸을
살살 달래가며 살아야하나 싶다. ༼ ͠ຈ Ĺ̯ ͠ຈ ༽
카메라의 포샤시모드로 찍으니 이렇게 나옴.
언젠가부터 노랑 코스모스가 우리가 예전부터 많이 봐 온 그 코스모스 자리를 꿰찬 것 같다.
ヾ(o✪‿✪o)シ
가을바람에 팔랑거리는 노랑 코스모스길을 사뿐사뿐 걸어보자~
포스팅은 이어집니다~ ˓˓ฅ₍˄ุ.͡ ̫.˄ุ₎ฅ˒˒
'🍏 가람숲 여행사 > └ 한국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목 - 물의 정원③ (12) | 2019.11.05 |
---|---|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목 - 물의 정원② (6) | 2019.11.01 |
길동생태공원에서의 우중산책下 (22) | 2019.07.08 |
길동생태공원에서의 우중 산책上 (18) | 2019.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