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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목 - 물의 정원②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기도 최고였다. ㅎ_ㅎ




나오길 정말 잘했지, 가을볕은 쐬줘야 마땅하다.





많은 사람들이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간식 타임을 갖는다.

우리도 동참하여 정례와 지선이가 싸온 간식을 먹는데 얼마가지

않아 60대쯤 되어보이는 아저씨들이 술판을 벌이려고 우리 옆에 

자리를 잡는 바람에 좋은 시간은 얼마가지않아 깨지고 말았다. 

凸ಠ益ಠ)凸 

우리를 비롯, 옆에 다른 사람들도 슬그머니 일어났다.

참, 민폐야~ 양주까지 가지고와서 그랬어야만했나. ;;

나이씩이나 먹어서 제발 좀 자중들하고 살았으면~ ◣_◢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우리가 예전부터 보아왔던 색색깔의 코스모스 핀

지대도 있었는데 보다시피 다 누워있고

드문드문한 게 뮌가 훼손되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나저나, 접사사진 왜 이렇게 촛점이 안 맞는 겨~ ¬_¬






노랑 코스모스도 좋지만 코스모스하면 얘네들인데. (•̀ᴗ•́) و ̑̑





같이 찍어봅시다~




노랑 코스모스길 → 그냥 코스모스길 → 노랑 코스모스길 → 그냥 코스모스길

이렇게 이어진다. 마지막 길은 작은 갈대들이 있는 곳이다.





의자에 앉아 나, 한가해요~ 컨셉으로 찍음.ㅋㅋ

노랑 코스모스는 이렇코롬 멀쩡한데 왜땜시 

그냥 코스모스는 다 누워있고 그런 건지 궁금하고나~

포스팅은 계속 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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