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목 - 물의 정원④




하늘이 너무 파랗고 하얗게 떠다니는 구름이 

예뻐서 몇번이고 하늘을 바라다 보았다.^^





간만에 풍경 사진도, 내 몸뚱이 사진도 많아서 여러번 나눠서 업뎃을 했다.ㅋㅋ





좋은 풍경을 자주, 오래 볼 수 있도록 안 아프고 건강했음 좋겠다. ;ㅅ;





이날은 이상하게 접사사진 촛점들이 안드로메다로~~

원조 코스모스들의 색사진을 찍으면 맑고 예쁜 듯.





그치만, 자꾸 누우려는지 비스듬한 코스모스가 안타까워~





확실히 노랑이들이 빼곡하고 풍성해서 안에 들어가 사진찍으면 보기 좋다.





날씨가 쾌청해서 사진이 쨍하게 나와서 기분이가 좋으다.





코스모스들을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

같이 사진찍으면 괜찮을 것 같은 나무가 있어서

사진을 찍을까했는데 별안간 나타난 자라니들

때문에 그 나무를 뺏았겼다는 슬픈 후문이,,,ㅜㅜ





갑자기 자전거를 들이밀고 들어와 나무 위로 올라가던 자라니 한마리를 

생각하자니 깊은 빡침이 다시금 가슴 속에서부터 올라온다. ㄷㄷㄷ

그랴서 허탈한 우리는 다른 나무를 찾아 이렇게 찍어보았다.





그치만 아무리봐도 처음의 그 나무가 더 괜찮았는데.

물의 정원이므로 나무와 물과 같이 찍으니 좋으다. 

but, 우리가 원했던 나무가 자꾸 아른거리는고나~ 





끝으로 아쉬운 마음에 정례의 리모콘의 셋이서 뽀로롱~





물의 정원을 나와 걸어가는 우리

출출한데 식사할 곳이 마땅찮아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허기를 때웠다.





서울로 가서 식사를 하자 했으나,,,





왕십리 와플대학에서 아이스크림 와플이랑 커피마시며

수다떨고 헤어졌다. 여기 와플 바싹하니 맛이 좋다.

커피도, 와플도 모두 가격대비 훌륭한 편 

사진보니 또 와플이 땡기는고나. 왕십리에서 친구를 만나면 

종종 갔던 카페가 없어져 갈만한 카페가 마땅찮았는데 여기 

알아내서 흡족하달까. 조만간 친구 만나 또 먹어야겠다. 

먹는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하다니..๑´3`๑


🍑 🍒 🍓 🍅


ฅ(⌯͒▾ ˑ̫ ▾⌯͒)ฅ  양파의 가을 나들이 마침!!  ฅ(⌯͒▾ ˑ̫ ▾⌯͒)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