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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

반포 한강공원에서 보는 소소한 불꽃놀이





신록이 무르익었을 무렵, 그러니까 몇달 전의 이야기





지인 정현씨와 만나면 종종 산책삼아 가보는 반포 한강공원





당시에는 양귀비가 피어 있었다. 

양귀비 사진찍으러 가려고하여 장소를 물색하기도 

했는데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 양귀비 ^^





슬슬 더워지기 시작할 무렵이고 주말이라 야외에는 사람들이 많다.





해가 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반포대교 앞에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주말이면 조명이 나오고 물쇼(?)를 하기 때문이다. ㅎ_ㅎ





이 날은 게다가 불꽃놀이도 했다. 

매년 여의도에서 열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아니지만 나름 즐겁게 볼만했다. 





초여름, 늦은 저녁 한강공원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기 손색없는 장소이다.

여름의 정점에 있는 지금도 이 곳은 주말이면 비슷한 풍경을 보여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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