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즉 해야했을 포스팅, 이제야 한다.ㅎㅎ
업뎃하는 것도 귀찮음. 요샌 모든 게 다 귀차니즘
고깃집 <교대이층집>에서 냠냠~~
근디, 정작 고기 사진은 안 찍은 게 함정, 뭐여~
커피는 예전에 가려고 했는데 대관때문에 못 갔던 카페 <어반 소스>
양쪽으로 꽃이랑 오리조형물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이쪽 자리는 보다시피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편으로 자리를 잡았다. 나름 규모가 큰 카페
아이스커피와 티라미수스러운 빵을 시켰다.
빵이 좀 있었는데 먹을만한 건 없어서
고른 게 저 건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둘이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ㅋㅋ
달달한 맛이라 아메리카노랑 먹기 딱 좋았다.
탁자 밑의 저 동그란 통은 아무리 봐도 고깃집에서나
볼법한 거고 저 높은 의자 역시 그렇다.・ิ_・ิ
카페와 참 안 어울리는 탁자와 의자가 에러임.
그러나, 그런 걸 상쇄시키고 남을 게 있는데
바로 입구 맞은 편 정원이 그렇다. •̀.̫•́✧
나무의 푸르름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창가 풍경
사진찍는 친구의 모습 ^^*
카페 <어반 소스>만의 매력 포인트, 카페 밖 작은 정원
날씨가 좋은 날은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괜찮을 것 같다.
카페를 나오며 -
사진을 찍으려다 보니 이층도 있다. 여기 저기 앉을 곳이 많구나.
성수동의 카페들이 공장 지대를 개조해서 그런지 다
엇비슷한 모습인데 여긴 정원이 있어 조금은 달라보였다.
다음 포스팅은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이 되길 바란다.
그림 좀 그려볼까, 마음만 그리 먹고 있다. ˊ• ૢ·̫ •ˋ
행동으로 옮겨지질 않는 게 문제인데...  ̄(エ) ̄
일단 드로잉앱을 좀 공부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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