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살고있는 요즘, 올해는 계속 별 거 없이 지내는 것 같다.
집 ↔ 사무실, 이렇게 왔다 갔다 지내니 무슨 별 일이 있겠는가. ⌣_⌣
처음 보는 강릉커피
언제부턴가 강릉에서 열리는 커피축제로 인해 우후죽순 생긴
카페들때문에 강릉하면 커피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래서
인지 이런 커피음료까지 나왔다. 내가 산 게 아니고 누가 줘서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그렇더라. 맛있는 커피음료가 읍시요.
9월 중, 살짝 더웠던 오후 올해, 마지막 아이스 라떼를
마시기위해 카페 '알케미'에 데이크아웃 주문 후 기다리면서.
이제는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가 현재로선 최고의 백신이라니 잘 쓰고 다닙시다!
저 자리, 나름 명당인데... 볕좋은 날, 저기 앉아서 커피마시면 좋겠다.^^
날좋은 주말에 양재천 산책
자주 나가고 싶지만 마스크쓰는 게 싫어서 요새 좀 뜸했다.
이 건 뮌 열매인지... 궁금하고나. ・ヘ・?
때 아닌 장미꽃
요샌 계절에 상관없이 꽃이 피는 것 같다.
날씨가 참 너무 좋은데 어디가지는 못하고...
이게 뮌 짓인지... 저번달 집회와 빤스교회만
아니었어도 조심 조심 다닐 수 있었을텐데.
이날은 간만에 3시간을 넘게 걸었더니 허벅지가 좀 아팠다.
나이먹으니 좀 무리하면 몸에서 확 반응이 온다. ᵒ̴̶̷̥́ ·̫ ᵒ̴̶̷̣̥̀
아무려나, 코로나 상관없이 나다니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난다.
다들 답답한 건 매한가지인데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때문에
피해보는 건 선량한 사람들이다. 이런 나를 위로해주는 건
방탄 얘들임. 요즘 방탄이들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ㅋㅋ
방탄이들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방탄이들이 이뻐서 그림으로
그려볼까 한다. 그림이 완성되면 그 때 다시 씨부려보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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