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서가 지하는 볼거리가 더 다채롭다.
재미있어 보이는 제목의 책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인지 사진찍는 재미가 1층보다 더욱 컸던 지하의 노들서가
이렇게 쉼터도 마련되어있는데 커다란 창에 외부는 초록
초록해서 보기가 참 좋더라. 꽤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아
오래있어도 질리지않을 것 같은 공간이다. '◡'✿
요새 서점가에 깔린 책들을 보면 표지가 거의 일러스트로 되어 있다.
이런 것도 유행을 타는 건가 싶기도 한 게, 이런 류의 일러스트들이
근 몇년사이에 더 많아지고 자주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ʕ •̀ o •́ ʔ
어딘가 비슷비슷해 보이는 일러스트도 많다.
개성있는 일러스트를 그린다는 건 어려운 일일테지. ˘̩̩̩ε˘̩ƪ
쬐그맣고 잡으면 단순에 읽을 수 있는 만화책도 있었는데
이런 건 독립서점에서만 볼 수 있는 거라서 볼 수 있을 때
보는 게 좋다. 이 만화책 디게 웃기고 재미나더라.ㅋㅋ
내가 이석원씨의 에세이 다 읽은 거 어찌알고 마침 이렇게
그의 책만 모아놓은 공간을 만들어 놓은 건지. 후후~~ >ω<
이로써 지하의 노들서가까지 싹- 돌아보았다. ヽ(°ᴥ°)ノ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다.
또 가고싶을 정도로 꽤 괜찮은 서점이다. 오래 있어주었으면~
노들서가를 나와서 근처 식물복덕방을 구경했다.
꽤 큰 규모에 갖가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
이름 잘 지었네. 영어가 안 들어가서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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