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놀이 - 용인 마평맨숀

 

지인이 사는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새로 생긴 걸 알게 되어 이렇게 찾아왔다. ❛˓◞˂̵✧ 

 

 

 

이름하여 <마평맨숀> 이 붉은 벽돌 단면만 봐서는 

카페같지 않아보이는데 아무튼 카페로 탈바꿈했다.

 

 

 

서울이고 지방이고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게 정원 비스무리한 곳도 있고 꽤 넓은 카페되시겠다~ *´~｀*

 

 

 

내부를 살펴봅시당~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의자나 가구도 그렇고 내부 인테리어에는

그다지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확실히 카페는 2층이

인기인지라 자리를 잡을 수 없었다. 이 카페는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어 그점 하나는 좋았다. ᄒᴥᄒ

 

 

 

우리는 지하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큰 거울이 있어 셀피 하나 찍고 가는 me ㅋㅋ

 

 

 

이제 주문을 하여 보자. ✧•̀.̫•́✧

우리는 커피와 연어베이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이 그림, 많이 보았던 그림인데,,, 뭐였더라~^_^a

 

 

 

빈티지 인테리어, 아직까지 유행이 이어져오고 있는 건가 - 

 

 

 

커피와 샌드위치 나왔쓰요~ :D

 

 

 

간만에 콧바람 쐬어주는 남친 5호로 사진 마구 찍어주심. ლ(´ڡ`ლ)

 

 

 

아이스 라떼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커피 원액이

우유에 촤르르~~ 스며드는 이 모습이 보기 좋아서이다.

 

 

 

연어베이글 샌드위치도 맛있었다.

이 자리에는 딱 우리만 있어서 마스크벗고 수다를 떨 수 있었다.

 

 

 

문구대로 좋은 시간 보내다 갑니돠~ ⁽⁽◝( ˙ ꒳ ˙ )◜⁾⁾

 

 

 

나가서 사진 한장 찍는답시고 앉았는데 포즈와 표정이 엄하다.

이유가 있었음. 백신맞고 몸땡이가 좀,,, 변화가 생겼다. Ĭ ^ Ĭ 

 

 

 

 

마평맨숀 건물, 전체적으로 보니 제법 이국적인 풍경이다. 

 

 

 

용인도 디저트 카페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코로나로 자영업자가 힘든 와중에도 카페는 꾸준하게 

개, 폐업의 사이클을 넘나들고 있다. 과연 커피공화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