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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책방

나의 첫 E-book 리더기

 

 

 

간만에 귀여운 것 포스팅 ㅋㅋ

근래에는 전자 도서관을 이용, 전자책을 주로 보고 있다.

원래 종이책을 선호하던 나였는데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니 편하고 볼만하더라.

장점들이 단점을 이겨 버림....(˘̩̩̩ε˘̩ƪ)   그랴서 이북 리더기를 냅다 질렀다. 

 

 

 

 

이 거 하나 사기 위해 연초부터 이북 카페를 수시로 드나들고 기종 선택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마침 할인율이 높은 저렴이가 있길래 구입. 헌데 중국에서 오는 거라 한달걸려서 받았다는 사실!

제품명은 오닉스 포크s (중국 내수용) 받자마자 한국어로 세팅하기 위해 개고생만 하고 못했다가

다음날, 지인의 도움도 받고 해서 겨우 세팅을 끝냈다. 세팅하면서 온갖 욕을 했다는 후문이...ΦωΦ

아... 정말이지 사람들이 블로그에 올려놓은 정보가 없었으면 어쩔 뻔 -  블로그의 순기능임.ㅋㅋ

 

 

 

 

리더기를 켜면 자고 있는 토끼가 일어나는 화면이 나온다.

한국에 정발된 오닉스 포크lite는 한국어로 되어있어 개고생따윈 필요없지만

대신 금액이 오만원이상 올라간다. 돈있으면 한국어 버젼으로 사면 된다. ;;

 

 

 

 

이북 리더기를 구입하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많은 전자제품들이 그렇듯이 주변 악세사리가 필요한 법!

파츠와 클립온을 구입하다. 아~~ 겁나 귀엽지 않나요. ღ'ᴗ'ღ

 

 

 

 

 

 

이미 이북 리더기를 보유한 지인 것과 하나씩 클립온을 사고 

클립온을 장식해줄 파츠들을 또 구입했다. 겸둥이들~~ ಥ⌣ಥ 

 

 

 

 

짠~ 리더기 커버를 씌우고 클립온에 파츠까지 장착한 모습

 

 

 

 

 

 

클립온은 이북 리더기를 들고 읽을 때 안정적이 되도록 뒷쪽에

착장하는 게 맞는데 사진찍으려고 이렇게 앞에 끼웠다.ㅋㅋ

 

 

 

 

 

 

이북 리더기를 사고 처음에 본 책은 이미 너무 유명한 <리스본행 야간열차> 

예전부터 읽고 싶던 책을 이제야 보는구나. 긴호흡이 필요한 책 ༼◕ ᴥ ◕༽

여러번 곱씹어 볼 문장이 많고 두 주인공의 행로가 굉장히 아릿하게 느껴졌던...

다음에 도서 리뷰할 때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불편한 편의점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1권으로 끝냈어야 했다. 

 

 

 

 

이 책도 인기있는 책이라는데 나는 그 이유를 모르겠는 책

그래서 리뷰 안 하려고 위의 두 권은 그냥 올렸다.ㅋㅋ

아무튼, 별 거없는 나의 첫 이북 리더기 언박싱(?)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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