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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책방

book review - 이토록 평범한 미래 外

 

 

 

1. 이토록 평범한 미래     by 김 연 수

 

믿고 읽는 김 연수작가의 단편소설집

인기가 많아 다른 구도서관에 예약을 걸어 두었다가 대출대기인지도

모르고 날렸다가 다시 예약걸어 그 것도 하루 남겨두고 알게되어 겨우

읽었던 우여곡절이 있었던 책이기도 하다. 쪽수가 많지 않아 다행이야~¯꒳¯̥̥ 

일단 표제작이 제일 좋았고 다른 소설들도 물론 좋았다.^_^

꾸준히 활동하는 작가라 그런지 갈수록 문장력도 빛을 발하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말하고자하는 '우리의 삶이라는 힘든 노동은

어두운 시간들로 가득찼지만 어두운 시간이 빛으로 가득찬 몸을 만든다'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바람에 응원을 보낸다. 앞으로 나올 그의 소설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지금의 나도 비록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빛으로 나오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힘내자. 인생은 롤러코스터같은 것. 🎢

 

 

 

 

 

2. 리스본행 야간열차 1, 2권     by  파스칼 메르시어

 

이 책은 읽으면서 나까지 고독해지고 마음이 쓰라렸던 소설이다. Ĭ ^ Ĭ 

그레고리우스라는 베른에서 강의하는 고전문헌학 교수가 어느 날, 자살을 시도한

포르투갈여인을 만나고, 또 다른 날은 우연히 헌책방에서 소설 한 권을 손에

넣게 되면서 그 책을 쓴 저자의 인생을 좇아가는 과정이 줄거리의 축을 이룬다.

 

포르투갈어로 쓰인 책을 읽기 위해 언어를 공부하고 교수라는 일도 과감히 접고

(이 사람의 평소 행실에 비춰볼 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리스본으로 떠나는 여정이 쓸쓸하고 처연해서 울컥한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침침한 시력에 불면증까지 시달리는 주인공이라니!! 아~~ (Θ︹Θ)ს

 

또한 책의 저자인 프라두라는 의사의 인생도 참... 말할 수 없이 드라마틱해서 슬펐다.

제레미 아이언스의 주연으로 영화로도 나왔던 소설이고 예전에 그 영화를 본 나로서는

원작이 이렇게 가슴을 저미는 정도인 줄 몰랐다. 이미 유명한 스터디셀러 소설이며

깊고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필사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소설이다. 그 정도로

문장이 훌륭하다. 사는 동안 모든 걸 팽겨칠 수 있는 어떤 것을 발견한다는 건 운일까,

불운일까. 내가 경험하지못했던, 전혀 다른 삶을 살아본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인생에 한번쯤 그런 일이 있다는 건 꽤 괜찮은 일일지도. 지금같아선 할 수 있을 것 같다.

 

 

 

 

 

3.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by 심 혜 경

 

공부에는 나이가 없지, 아무렴~ 나역시 늙어서도 계속 뮌가를 배우는 삶을

살고 싶다. 도서관 사서였다가 번역가로 살고있는 저자가 펼쳐놓은 공부

생활자의 이야기.___〆(・∀・)  부럽구나. 여유가 되어야지 말이다. ;;

오래 성취감을 얻는 것이 목표라는데 여유와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나자신을 채찍질하는데 도움(?)이 된다. 흑~ ˶> _ <˶

아, 그러고보니 이 저자의 책을 한 권 더 읽었구나. <마침내 런던>을

이 책의 저자가 번역했더라. 그 책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는 기억이... 먼산~

 

 

 

 

 

4. 습관의 말들    by 김 은 경

 

출판사에 일했던 저자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다른 작가들의 글을 발췌하고 그 글에 덧붙여 일상을 지탱하는 좋은 습관과

그렇지않은 것들을 풀어놓는다. 가끔 이런 책도 읽어줘야지해서 읽었음. ₍ᐢ• ‧̫ •̥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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