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통영여행] 이순신공원을 거닐다.

 

 

카페를 떠나 우리는 이순신공원으로 걸었다. 좌측은 수산업, 선박 관련 작업소들이 늘어서있는 곳이다.

 

 

 

 

 

 

가는 길이 차도라 걸어가는 사람이 없어 조심스럽게 걸었다. 그래도 한 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이렇게

빨간 등대도 있어 가는 길이 심심하진않았던 것 같다.₍ᵔ-⥿-ᵔ₎  테트라포드, 오랜만에 보는구나. 저 것이

그렇게 위험하다고 하니 바닷가에 가면 조심해야겠다. 어릴 땐 생각없이 근처에서 놀았던 것 같은데. ;;

 

 

 

 

드디어 이순신공원에 왔어유~ 탁트인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르는구나~ ʕമ˕മ ʔ♡ᐝ

 

 

 

 

나는 실로 바다를 오랜만에 보아서 감개가 무량하였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 서울을 떠난 적이 없으니.ʘ‿ʘ

동해, 남해바다는 푸르른 바다만의 바다색이 너무 좋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바다 풍경 ⚓

 

 

 

 

 

 

 

 

이순신공원에 우뚝선 이순신장군님 동상

왜놈들로부터 지켜내신 이 나라가 다시 왜놈들 손아귀에 넘어가게

생겼으니 오호통재하실 것 같다. 간악한 쪽국에서 방사능 폐기물

오염수를 방류한다니 기가 막히시겠지. 후손들이 면목이 딱 없어요. ˣ‿ˣ

 

 

 

 

 

 

이순신장군님 동상 아래로 이렇게 나무테크길이 이어져있어 산책하기 더할나위없다. ʕ•̫͡•ʔ♬✧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기분이 좋다. 속을 비워내고 걸으니 발걸음도 가볍구나. ₍ᐢ๑ ̯๑ᐢ₎

 

 

 

 

 

 

바다와 근접한 곳까지 내려가 보았다. ʚ˘◡˘ɞ

 

 

 

 

어두워지니 인적이 드물어 좋은 반면, 살짝 무섬증도 들고 그랬다. ๑ᐡⰙᐡ๑

 

 

 

 

한산도 바다를 굽어보시는 이순신장군님, 왜놈들이 오염수 방류 못 하게 해주세요~ _(._.)_

 

 

 

 

이 평화로운 바다가 오염수로 뒤덮일 날이 머지 않았다. 토착 왜구와 진짜 왜구의 콜라보 ༼;´༎ຶ ۝ ༎ຶ༽

 

 

 

 

천자총통을 왜국으로 쏘고 싶은 심정, 왜놈들보다 한국 돼통령과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더 나빠! ᓄಠ_ಠ)ᓄ

우측은 세자트라숲으로 가는 길목, 세자트라숲까지 걷고 싶었는데 날이 어두워져 과감히 포기했다.

포지티브즈 통영을 찾아 헤매지만 않았어도 갈 수 있었을 터인데... 아쉽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ᴗ ̯ᴗ,,

 

 

 

 

이쯤에 벤치가 있어 잠시 앉아 바다를 보며 지인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6월 하순부터 7월 초, 이순신공원은 수국이 만개해서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수국 핀 이순신공원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더라. 다음에는 수국필 때 다시 와보고 싶다. ᵅั ᴈ ᵅั;

이순신공원은 통영의 앞바다를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는 해안가 공원으로 산책코스로 추천하고픈 곳이다.

 

 

 

 

이순신공원을 나오는데 이 처량한 몰골의 길냥이가 보였다. 먹을 거 있으면 주고 싶었다.

얼굴에 상처도 있고 표정이며 상태가 좋아보이지않던데 건강하게 지내렴~ (ꃋิꎴꃋิ)

왔던 길을 다시 되짚어 돌아간다. 배가 정박해있는 방파제 풍경에 어둠이 내려앉아 센치함을 더한다.

 

 

 

 

 

 

음... 돌아가는 길에 있던 이순신국밥집에는 흰냥이 두마리가 밥을 기다리고 있다. 얘들은 상태가 좋아보이네. 

 

 

 

 

선착장에 정박해있는 배를 보니 배타고 섬에 가보고 싶었다. 섬에 가본지도 오래되었구나. ˇ ⊖ˇ

 

 

 

 

끝으로 거북선과 나_얼굴이 초췌해보여 좀 그렇지만 같이 안 찍으면 섭섭하지요. ◜◡◝

위 거북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데 이 날은 휴무일이었다. 통영여행의 첫째날이 끝났다.

숙소로 돌아와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쉬었다. 아~ 이 때, 루프탑을 갔어야했는데... 🌀﹏🌀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