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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통영여행] 달아전망대에서 보는 해넘이

 

사위가 점차 어두워지면서 해가 서서히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이... 햇님이 커도 너무 큰 거 아닌가요? 허거걱~~¯(ºдಠ)/¯

 

 

 

 

 

 

 

다시 찍음. 이때부터는 그냥 계속 연사 촬영을 할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턴가 사람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시작된다. 해는 뜰 때도 넘어갈 때도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 된다.

 

 

 

 

해가 넘어가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리려는데 생각보다 어렵구나. 다 같은 사진처럼 보인다. ʕ•͡દ•ʔ

 

 

 

 

동행인이 일몰 사진찍는 나를 담아줬다. 덕분에 내 사진들이 많아서 햄볶아요~ ͡ᵔ ͜ʖ ͡ᵔ 

 

 

 

 

어... 음... 왼쪽의 사진은 해가 폭발한 것 같으다. 으하하~~ 지구멸망각~ ꖘ ͜つꖘ

 

 

 

 

해가 넘어가는 일은 순식간이었다. 어... 넘어간다~ 하며 감탄하는 중에 쓱-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린다.ヽ༼ಢ_ಢ༽ノ

 

 

 

 

해넘이 이후의 노을풍경 역시 아름답다. 바다 위에 떠있는 섬들이 더욱 몽환적으로 느껴졌다.

 

 

 

 

함께 일몰의 순간을 지켜보았던 사람들은 해가 넘어가자 하나, 둘 자리를 떴다. 

 

 

 

 

해가 넘어가서 너무 아쉬운 가람숲 언니의 코파기 신공  ʅ(´◔౪◔)ʃ

 

 

 

 

 

 

 

 

 

 

달아전망대에서도 모델놀이는 계속 됩니다.ㅋㅋ 우리끼리 이러며 잠시 여운을 즐겼다.ᶿ̴̤᷇ ˒̫ ᶿ̴̤᷆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 버스 시간에 맞추느라 우리도 부랴부랴 전망대를 내려왔다.

 

 

 

 

달아공원 입구의 주자장이다. 주차장 너머의 풍경 좀 보소!

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차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 ̗̀ฅ('⩊'ฅ )

 

 

 

 

 

보랏빛 파스텔톤 색감의 노을이 감미로운 순간이었다. 버스를 기다리며 계속 시선을 저 곳으로 둘 수밖에 없었다.

 

 

 

 

시간에 딱 맞춰 버스가 왔다. 동행인은 버스에 타자마자 호텔을 갈 수 있다며 실로 안심하는 모습 ^^

통영여행의 둘째날은 네르하21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일몰 시간에 맞춰

달아전망대를 온 덕분에 해넘이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몰 풍경에 위로를 받고 간다.•'ٮ'•৴

 

 

 

 

버스 안에서 통영시내 밤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고 다만, 서호시장 근처

식당들이 죄다 문을 닫아서 저녁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을 뿐.

아니, 8시 조금 넘었는데 허무하게 다 닫아버릴 줄이야~⊙_ʘ

울며 겨자먹기로 숙소 근처 편의점과 만두파는 곳이 있어 찐만두 하나 사가지고

와서 호텔에서 처묵했다.(˵¯͒⤙¯͒˵) 그러느라 호텔 루프탑 가는 걸 둘 다 까맣게

잊어버렸다는 사실. •᷄ ρ•᷅   씻고 TV보며 쉬다가 기진맥진해서 곪아 떨어졌다.

 

⋆。゚☁︎。⋆。 ゚☾ ゚。⋆⋆⁺₊⋆ ☾ ⋆⁺₊⋆ ☁︎    -  통영여행 2일차 여행기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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