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백사 끝, 건물은 펜션인가? 근처에 뭐가 많이 생긴 듯.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관광지로 알려지면 상업적인 건물이 너무 많이 생긴다. סּ_סּ
하얀 모래 위에 선 양파 동지 둘 ◟̑◞̑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들에 반사된 바다는 윤슬이 쉴새없이 반짝거렸다.🌊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
인간이 아무리 인위적으로 아름다운 걸 만들어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따라갈 순 없다.
모래 위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바다를 바라보았다.🌴
10월 말이라 옷을 어떻게 입고갈지 고민해서 경량 조끼와 얇은
겉옷만 가지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낮에는 더울 정도여서
조끼는 밤에 시장갈 때만 잠깐 입었다. 제주는 확실히 시월에도 덥구나.😊
수평선을 경계로 하늘과 바다가 청량한 푸른색을 자랑하듯 뽐내고 있었다.
✦ ╮
│ 그리고 산호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양파
╰───────────────🌈💦
산호해수욕장은 더욱 근사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내주었던 풍경 ⛱️
사람들도 휠씬 많았다. 우리가 여행했던 시기가 하필 학생들 수학여행과
딱 겹쳐져서 어딜가든 얘들에 치여서 정신이 없었다는 사실! ◴_◶
전매특허인 똥싸는 포즈로 사진찍는 me, 귤모자가 더욱 눈에 띈다.😆
저 그라데이션된 물색깔 좀 보라~ 동남아 유명 휴향지 바닷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ദ്ദി˶˙ᵕ˙˶ )
여기서 인물 사진 많이 찍었어유~ 양파의 여행에는 인증샷이 넘쳐납니다.ㅋㅋ
남친 5호 델꾸왔는데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더 많이 찍었다.
그냥 너는 모델이나 하려무나~ 로모양을 대체하는 남친 5호 📷
지선이와 나, 우리 뒷모습이 왤케 후덕해보이지? ❛ ᗜ❛ ฅ
위의 남친 5호 사진은 지선의의 협조로 만들어졌다.😃
바닷 바람이 강해서 머리카락이 쉴새없이 흩날렸다.
하늘과 바다와 고운 백사장까지 삼위일체가 조화를 이루었던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이었다. 우리는 다음 장소로 고고씽~~ ♪⁽⁽٩( ⍢⃝ )۶⁾⁾ ₍₍٩( ⍩⃝ )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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