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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양파의 제주도 여행➃ - 우도 벽화마을

 

 

우도 여행의 다음 코스는 우도 안에 자리잡은 책방 찾아가기 📘

 

 

 

그곳으로 향하는 길목은 주택가 담벼락 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멋지네~~( . ̫ .)💗

 

무엇보다 벽화의 색이 참으로 생생한 게 최근에 다시 색칠을 한 듯 보였다. 

방치된 마장동 벽화마을을 본터라 이토록 관리가 잘 된 벽화마을을 보니 흐뭇했다.😁

 

 

 

 

 

다만, 가는 길에 그늘 하나가 없어 너무 더워 여름처럼 느껴졌다.

한여름에는 절대 여기를 걸어가면 안될 것 같으다. ʅ(๑  ᷄ω ᷅ )ʃ

 

 

 

우도라 그런지 소그림이 많군요. 데헷~🐮

 

 

 

 

 

해녀 그림도 빠질 수 없고요~ ( •˓◞•̀ )☝

 

 

 

누가 그렸는지 그림 속 풍경과 인물을 세세하게 잘 표현했다. 그림 그린 사람들, 칭찬해요~👍

 

 

 

 

 

그치만 나의 이목을 끈 것은 다름아닌 지붕 위에 잠자는 고양이였다.🐈

자느라 정신없던 길냥이, 지붕 위가 안 덥냐옹~ ಇ/ᐠ ̥ᵔ ̮ ᵔ ̥ ᐟ\ಇ

 

 

 

 

՞•・•՞🐾

 

볼수록 잘 그렸네. 그림이 바래지면 또 칠하고 그러는 모양이야.😃

 

 

 

해녀할머니, 물질하시는 모습이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그나저나, 정례가 쓰라고 준 귤모자가 아니었음 정수리며 귀떼기까지 다 탈 뻔~😮

다음에 제주도에 오면 모자와 썬그라스는 필수품으로 챙겨야겠다. 꼭 가지고들 가셔유~

 

 

 

벽화를 보면서 걷고 걸어 밤수지맨드라미 책방 근처에 이르렀다.😳

우리는 그늘 한 점 없는 길을 걷는 게 생각보다 사람을 지치게해서 차라리 해안가를

따라서 오는 편이 나을 뻔 했다고 토로했다. 우도는 자전거나 스쿠터, 앙증맞게 생긴

전기차로 이동 가능한데 버스보다 언급한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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