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의 끝 여정은 용담-도두동 해안도로에서 마치는 것으로 했다.
공항가기 전, 들르면 좋은 곳으로 추천하던데 그럴만하다는 생각이다.🌈
보다시피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지석들로 인해 인생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마무리를 여기서 하는 거 잘한 선택이었던 듯 하다. 그랴서 우리도 사진 좀 찍었지유~😉
도두봉 해안을 따라 일렬로 쭉 늘어선 방지석에 일일이 색색깔로 칠해놓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풍경이 싹- 달라진다. 누구의 아이디어이었는지 몰라도 굉장히 훌륭하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다는 게 이런 거 아닐까? ദ്ദി -᷄ ᴗ -᷅
많은 사람들이 입구 앞에 주차를 해두고 사진찍기위해 서성거리고 있다. 우리도 그들 중 하나~😃
방지석 뒤로는 눈이 시린 푸른 바다와 하늘까지 그 뷰가 그야말로 멋지구리하다!
때마침 무지개돛을 단 요트까지 지나가줘서 쌍따봉을 부르는 배경이 되었다. ദ്ദി˙∇˙)ว
무지개색 방지석에 앉거나 올라서서 사진찍는 게 인생사진찍는 포인트 되겠다.ㅋㅋ
노란색 방지석에 앉아있는 황금색으로 칠해진 해녀 동상, 크게 보자구요~😊
사진찍으며 천천히 산책했다. 아침 산책 장소로도 더할나위없는 곳! (。◕ฺˇε ˇ◕ฺ。)
하얀색 요트도 우리를 따라 천천히 바다를 유영한다. ⛵
이런 사진을 위해 우리 중 한사람은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쾌청한 날씨로 인해 사진찍는 것 또한 즐거웠다. 이번 제주 여행, 날씨가 백점이었슈~😍
우리 인증샷 또한 빠질 수 없지욤~ 뀨우~~ ☆~(ゝ。∂)
방지석에 올라선 me (✿˵・ ૩( ・ิᴗ・ิ)♡ 헤헤~ 나름 설정샷! 😆
돌고래 등에 앉아 피리부는 소년 🐬
끝으로 정례의 삼각대에 타이머를 맞춰두고 이렇게 양파 인증샷을 남겨본다.🌊
같지만 조금씩 다른 사진, 마지막은 배경이 심심할까봐 페도라 모자를 쓴 남성이 모델을 해주었다.😥
우리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즐거운 산책 겸 사진놀이를 마치고 겸둥이에 올라탔다.
제주도에서 예쁜 사진찍고싶다면 이 해안도로 한번 가보길 나역시 추천한다. Σp📷ω・´)
제주여행은 끝이 났지만 포스팅은 아직 두 편이 더 남았어유~ 텨텨텨~~ ¯\_(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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