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하고도 정확하게 3일, 지인과 공주와 대전에 다녀온 여행기 먼저 풀어본다.
작년꺼 포스팅할 게 쌓였는데 블로그를 한번 방치하니 올리는 게 영- 귀찮기 짝이 없어
업뎃하기 쉽지 않고나. 아무튼 되는대로 여행기와 일상 포스팅 교차하면서 올릴까 한다.😏
몇시였더라.(이래서 여행기는 메모하는 거 아니면 바로 올려야 한다.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음)
이른 아침, 고터에서 덜커덩거리는 일반 버스(우등 아님) 타고 공주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 내 분식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마곡사행 버스를 타기 위헤 움직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공주터미널 건너편에 마곡사행 버스가 있다. (。^_・)ノ
사진 작업을 라이트룸에서 하고 있는데 포토샵과 딴판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라이트룸에서 작업하니 화질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아직도 라이트룸, 적응이
안된다. 공부를 제대로 해야할 듯.😑 그리고 의도한 건 아닌데 작업을 하다 보니 사진 크기가
죄다 크게 저장되어 사이즈를 줄이면 화질이 뚝- 떨어져 본의 아니게 크게 올릴 것 같다.😯
공주하면 마곡사는 꼭 가야한대서 처음 여행지로 마곡사를 골랐다.
원래 사찰가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다. 마곡사는 유명한 절이라 궁금했다.
우리는 뚜벅이니까 시간 분배를 잘 해야 여행하는 게 조금이나마 수월하다.😞
마곡사행 버스를 타고 달려 마곡사 도착!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사찰이구나.
큰 바위에 새겨진 글과 얼굴 모양, 마음에 들었다. 솔바람길 마곡사도 좋다.😚
부처님 오신 날은 지났지만 화려한 색색의 연등과 그 옆,
짙은 초록의 계곡이 시야를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짙푸른 초록에 둘러쌓인 마곡사를 둘러보도록 한다.
5, 6월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간만의 여행이 즐겁다. 날씨도 좋아서 더 좋다.😄
마곡사는 지장율사가 창건하였다는 천년고찰 되시겠다.
마곡사를 들어서자마자 대광보전이 보인다.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곳이라고 한다.
그 앞에 오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마곡사 한 켠으로 방문자 여권이라는 게 있어 나도 도장을 찍었다.
이런 스탬프 투어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ദി ᷇ᵕ ᷆ )♡
사진 사이즈가 일괄 1,000으로 되버려 줄이면 이렇게 화질이 확 떨어진다.😣
대웅보전으로 가는 계단 위에는 연등들이 아치형의 터널을 이루고 있었다.
뮌가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어 인증샷을 안 찍고 갈 수 없었지.(🫰🏻'-' )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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