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대웅보전
대웅보전이 보이는 곳에서 지인이 인증샷을 찍어줬는데 마음에 든다. (◜o◝)︎︎︎✌︎
대웅보전 밑으로는 보기에도 시원스럽기 그지없는 계곡 풍경이 우리를 반겨줬다.
마곡사에서 푸르름이 절정을 이르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돌다리도 있어 건너는 재미가 있다. 이 곳은 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제법 보였다.
돌다리를 건너는 우리, 서로 찍어주기 👩❤️👩
나는 이런 돌다리가 있는 풍경이 참 좋더라. 돌다리를 건널 때마다 어린 아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편집하다 글귀가 중간에 또 들어감. 헐~ 풍경이 아까워 그냥 올려보아요. ̄ε ̄ʃƪ
마곡사 마곡천이라고 부르는데 여름에는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만 같다.
푸른 하늘 아래, 녹음을 자랑하는 나무들이 에워싼 마곡천 풍경은 마곡사가 자랑하는 경치가 아닐까.😀
위 사진 속 기념식수에 대한 설명을 보면 마곡사는 김구 선생과 인연이 깊은 절이다.
그래서 이렇게 백범당이 있다. 마곡사는 김구 선생이 승려가 되기위해 삭발을
거행했던 삭발바위도 있다는데 우리는 거기까지는 가지 못하였다. ( ᴗ_ᴗ̩̩ )
김구 선생, 작금의 이 나라 상황을 보시고 땅 속에서 통곡하고 계실 듯. …(•̩̩̩̩_•̩̩̩̩)
기념식수인 향나무 아래에서
우리, <솔바람 명상길>을 좀 산책하고 올 걸 그랬다.
버스 이동 시간때문에 뚜벅이는 제대로 여행하기 힘들다.🥲
운암당에서 사진찍고 움직입니다~📷
이 오층석탑을 자세히 보면 탑 위에 또 탑을 쌓은 형태라 유명세가
있다는데 올 1월, 이 탑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한다. 축하합니다~👏
마곡사는 봄에 수려하고 가을 단풍도 아름다워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나뭇잎 아래 쌓여있는 돌탑들, 산이나 사찰, 계곡 등을 가면 이런 돌탑을 흔히 볼 수 있다.
저마다의 소원이 담긴 작은 돌탑들이 모여 나름의 풍경을 만들어냈다.
천천히 걸어서 태화산 계곡을 따라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여행기를 올리며 돌아보니 너무 후딱 보고 온 감이 적잖네. │˶˙ᯅ˙˶)꜆
여행은 기동성이 있어야 한다. 뚜벅이여행을 하다 보면 아쉬운 것들이 너무 많다.(ꆤ⍸ꆤ)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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