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의 버블버블 & 명동성당

커피는 예전에 가봤던 닥터 로빈에서 마셨다.

 


밖에서 아이 하나가 거품기로 놀고 있길래 나가 보았다.

바깥도 좋지만 흡연구역

버블버블~ 비누방울 사진이 찍고 싶어서
아이에게 계속 거품기를 불어대라고 했다.^^;
얘가 말을 잘 들어서 사진은 여러장 찍었지만
af쥐약인 펜탁스로 떠다니는 거품을 잘 찍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그리고 간만에 명동성당에 들렸다.
스쳐 지나가는 게 아니라 안까지 둘러본다.

 

수요예배 중이십니다.
교회는 싫어도 성당과 절은 좋아한다.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가 조금은 느껴진달까.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오래 있지는 못했다.

4대강을 반대하시는 명동성당의 신부님들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