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울진 불영사 가을기행 #7

 




전체적인 풍경사진은 지랄디를 사용. 카메라 두개를 번갈아가며 찍는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꼭 두개씩 가지고 다녀야 마음이 놓이는 나란 뇨자.




이제 불영사를 서서히 뒤로 하고 걸어간다.




배추밭이 함께하는 불영사의 풍경
무공해배추련가. 저 배추를 뽑아서 김장을 하나요?^^




소박하면서도 웃음이 묻어나는 풍경이었다.ㅎㅎ









불영사를 나와 왔던 산책길을 다시 걸어가지요.






그냥 스쳐가기에는 양 옆으로 자리하고 있는 숲의 모습이 너무 아련해보여 다시 셔터를 누른다.





안 그래도 되는데 좋은 사진이 되라고 굳이 지나가주시는 
정은이의 배려돋는 옆모습과 빼놓지않는 인증샷인 우리의  足^^





사람들이 숲속으로 들어가길래 우리도 따라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불영사의 부도가 모셔져 있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훒어보고 나왔다.





불영계곡을 끼고 걷는 길이 룰루~~ 유쾌, 상쾌, 경쾌하다.










해가 기울어지는 배경으로 셀프 한번 찍어 봤다.ㅋㅋ
역시 셀프는 뚝딱이카메라로 찍어야 제 맛!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가을의 참모습을 몸소 보여주었던 계곡 언저리







나, 계곡물이 저런 비취빛이 도는 색은 처음 봤다. 요묘하고나~~








고운 가을빛깔로 물들어가기 시작한 불영계곡
오랫동안 이 모습 그대로 있어주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