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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소영이집 방문한 날



소영이에게 사진 퍼가라고 몇년만에 싸이에 사진을 올리면서 내 블로그에도 겸사겸사 올려 본다.ㅎㅎ



그야말로 여유를 온 몸으로 만끽하고 있기에 인천 부평동에 사는 소영이집에 놀러 갔다.
사람들이 많은 걸 싫어해 밖으로 나오지않는 그녀라 내가 시간이 될 때
찾아가는 게 더 낫다. 부천에서 이사간 집도 볼 겸 다녀왔는데
강남역에 버스가 있다하여 가면 있겠지 싶었는데 웬 걸~ 그노무 정류장이
심심할 때마다 바뀌는 모양인지 부평으로 가는 9500번 버스 정류장를
찾느라 1시간을 헤맸다. 아~ 십장생, 잊지 않겠다! 9500번!!
그렇게 찾아가서 점심먹고 소영이네 집으로 들어갔다.




소영이가 디게 미안해하며(뭐, 니 잘못이냐. 정류장이 문제여~) 
워낙에 잘 퍼주는 성격에 밥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먹을 걸 잔뜩
꺼내와서 덕분에 내 몸무게가 느는데 기여를 했다는 후문이...ㅋㅋ




사진 찍으니까 이쁜 그릇을 꺼내오고 그랬다.^^



 
예의 장난끼많은 표정의 소영이, 서울에 살면 종종 놀러갈텐데...









한나절 수다를 떨고 저녁까지 잘 얻어먹고 돌아왔다. 조만간 또 보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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