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의 생일을 맞이하여 천호동에서 급회동!
저녁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사람들이 줄 서 있어
우리도 보드판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는 중이다.
날씨가 추워 기다리는 게 쫌 힘들었다. 어여, 봄이여 와라~~
우리도 보드판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는 중이다.
날씨가 추워 기다리는 게 쫌 힘들었다. 어여, 봄이여 와라~~
이름이 호명되자 빛의 속도로 들어가 착석한 후, 때맞춰 나온 우리의 음식이다.
콩나물과 불고기와 오징어의 맛나는 조합이다.
오징어랑 불고기랑 콩나물에 싸서 정신없이 다 해치우고 밥도 볶고 우동도 볶아 먹는다.ㅎㅎ
마지막 한 숟갈까지도 입에 털어놓고 남산만한 배를 부여잡고 어그적 일어나다.
케잌 절단식을 위해 카페로 고고씽~
케잌에 불을 점화하고
소원을 말해봐~~
빠질 수 없는 money 증정식!
올해도 잘 살아보세~~ 우리 양파도 한번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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