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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이태원과 한남동과 삼성동에서의 맛있는 시간




춘삼월 첫째 주말, 간만에 친구들과 이태원 주말 나들이





이태원 거리를 조금 둘러보다가 카페를 찾아 걷다가 들어온 카페
동물이 컨셉인 카페인 모양이다. Zoo Cafe





저 주둥이에 부비부비하고 싶은 깜찍한 악어





주문하러 간 카운터 쪽에는 다소곳한 포즈의 호랭총각이 기대어 있었다.ㅋㅋ





나는 처음 봤고 온 카페였는데 이 카페도 프랜차이즈 카페라는고나~







커피와 샌드위치를 시켰다.





맛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난 담백한 치아바타 빵이 참 좋더라.^^










그리고 걸어서 한남동으로 향했다.





혜영이의 추천을 받아 수제햄버거집에 왔다.





먼저 갓 튀긴 고소한 감자튀김이 나왔다.





먹음직스런 수제햄버거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반을 쪼갠 버거의 모습이 한층 먹음직스럽다. 아~ 침, 츄릅~~ㅎㅎ






게 눈 감추 듯 다 먹고 여운을 음미하는 중....ㅋㅋ





한남동에 먹을만한 곳이 제법 있어 다음을 기약했다.^^







삼성동에서 정현씨를 만나 선물을 받다.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천연 세척제라고나 할까.
정현씨 설명대로 한 병 만들어놨는데 제대로 한건지 잘 모르겠다.
어째, 내가 만든 건 냄새도 안 나고 저 원액은 한번 열어서 따르고
봉했는데 며칠 후 안을 들여다보니 하얗게 뭐가 떠있던데...
유효기간은 아직 멀었지만 설마 변했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정현씬 커피, 난 무슨 베리음료... 슬러쉬와 비슷한 음료였다.
그리고 닭고기 샐러드, 닭 살 몇 조각에 거의 풀떼기였음.
시간은 참 잘 간다. 벌써 한달을 띵가띵가하고 있고나~
이래저래 안팎으로 시름만 깊어가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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