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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가로수길 도로시 테이블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나기 전, 친구와의 만남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나다.
이곳은 도로시 테이블이라는 곳인데 간단하게 먹으려고 찾았다. 



 

주로 테이크아웃을 할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은 아주 작은 규모의 가게다.



 

저녁에 갔더니 오니기리는 거의 다 팔렸더라.




훗~ 정은이의 우스꽝스러운 모습.ㅎㅎ
유일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




여러가지 음료와 주먹밥, 샐러드, 샌드위치 등이 있었는데
그나마도 떨어진 게 많았고 그래서 단촐하게 이렇게 시켜서 먹었다.




호박블루베리 샐러드,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 ㅋㅋ

 


 




나와서 밖에서 바라보는 저 곳은 아늑한 느낌이 든다.



 

저렴한 카페가 죄다 사라져버린 가로수길의 골목
파리바게뜨처럼 카페를 같이 하고 있던 신사역 초입의 뚜레주르에 들어갔다.
여행 잘 다녀오라는 친구의 인사를 뒤로한 채 떠났다가 돌아와 그때의 사진을
올리고 있자니 기분이 상당히 묘하다. 이렇게 5일만에 여행과는 무관한 포스팅을
올림으로써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흔적을 어설프게나마 블로그에 남긴다.
여행의 뒷이야기는 차차..... 느즈막하게 시작하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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