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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홍대 cafe, 컵 앤 플레이트


카페를 또 가는구나. 이번에는 소영이가 가고픈 카페다.
소영이랑 다니면 두군데 이상은 이렇게 가게 되는 듯.ㅎㅎ







카페 앞에서 소영이가 사진 이렇게 많이 찍어줬다.^^;;




아담한 카페, 컵 앤 플레이트




우리는 맥주와 소세지가 제공된다는 메뉴를 시켰다.




컵 앤 플래이트는 여행 컨셉으로 특히, 나오는 음식들이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마치 기내식을 먹는 기분을 느끼고자 했다고 한다.














카페가 작아 환기가 잘 안되는 게 단점이랄까,
음식을 하면 냄새가 카페 안을 장악해서 코를 찌른다.




카페 쥔장이 여행하며 구입한 물건들과 지폐, 동전들이 카페의 인테리어로 탈바꿈했다.




으흐흐~~ 나두 곧 여행을 갈테다! ㅋㅋ
밀짚모자를 쓰고 룰루랄라~~ 할 수 있을까.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내 입장에선 좋으네.




비틀즈도 좋고, 엔틱풍의 타자기도 좋다.






손님이 없으니 작은 카페를 휘젖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 댔다.




귀요미 인형들




지금, 카페의 손님은 우리 뿐




어떤 책들이 있나 들여다 보고 있다.ㅎㅎ









하이네켄 맥주와 쏘시지와 감자칩으로 이루어진 세트메뉴




소시지가 먹음직스럽고나~



 

간만에 맥주를 마셨네.
장이 안 좋아 술 끊은지 어언 몇년이려나~~




소영이와 이야기 좀 나누고 그녀의 운동시간에 맞춰 일찌감치 일어섰다.




오래 전에 내 사진에 넣곤 하던 글귀 중
하나가 삶은 영원히 반복되는 여행이었단 말이지.




간만에 찾은 홍대에서 소영이와 나 두사람이 찜했던 장소를 다 섭렵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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