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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홍대 cafe, 제너럴닥터 (두번째 이야기)





손가락을 넣고 다이얼을 돌리는 추억의 그때 그시절의 전화기
그땐 전화기있는 집이 부자였는데 지금은 집 전화가 애물단지




이 책들은 왜 찍었는가하면 나중에 빌려다 볼 생각으로...
특히,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이 기대된다.
여행 준비때문에 책이 통 눈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갔다오면 꼭 봐야지!




그림체가 귀엽고 내용도 맘에 든다.ㅎㅎ




한바퀴 둘러 봤으니 이제 자리로 돌아가 음식을 기다리도록 하자.




자리에 앉아 셀프 한장 찍어봅니다아~~^^;;




우리가 시킨 것들이 나왔군화~^ㅁ^




소영이도 즐거워한다.ㅋㅋ




나의 모습은 당근 소영의 카메라에 담겼다.ㅎㅎ




이게 병원식인데 음... 진짜 병원식은 이렇게 먹으면 안 될 것 같다.ㅎㅎ




꼭 이렇게 한상차림을 찍어야 한다는 나란 여자의 강박까지는 아닌 관념
두가지 모두 괜찮은 맛이었다.




소영이는 애플쥬스, 난 커피를 시켰는데 서빙하는 자슥이 잔에 다 흘렸다.
찻잔에 자국이 보이는지! 난 잔을 바꿔서 줄지 알았더만 걍 대충 닦고 말더라.




그리고 두둥~~ 왔고나, 왔어! 복실이 되시겠다.
제닥의 냥이들 중 으뜸으로 이뻐하고픈 냥이였는데
이 사진만 찍고 달아나 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행방이 묘연~ㅡ.ㅡ;




가버릴까봐 용쓰면서 사진찍던 증거 사진을 소영이 덕분에 남겼다.



 

손님이 떠난 자리, 음... 복실이를 떠나보내고 저기에서 사진이나 찍자 함.




복실이가 날 피해 도망가다니!!
 허탈하고 휑한 마음을 뭐, 이렇게... 달래보는 거란다.ㅎㅎ




내 마음을 아는지 소영이는 코 쑤시는 중이고........ㅋㅋㅋ










먹을 것은 이미 싹싹 깨끗하게 비우고 핸드폰을
두들리며 여운을 음미하고 있는 쩍벌녀 ㅋㅋ




 



제너럴 닥터의 사진은 다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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