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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홍대 cafe, 제너럴 닥터 (첫번째 이야기)


소영이랑 다니면 재미있는 사진이 뻥뻥~ 터진다.
입은 why 벌리고 저랬다냐~ㅋㅋ




다음으로 향한 곳은 역시나 홍대에서 가보고픈 카페였던, 제너럴 닥터




카페 건물같지 않아 보인다.
계단을 올라 들어가보자.




자리에 앉아 주문을 먼저 하고
제닥 오무라이스와 맛있는 병원식을 주문했다.




photo by 소영
사진 설정을 연사로 해놓아 막 찍힌다는...ㅋㅋ



 

그녀에게 질세라 나도 여러장 찍는고다!^^;





제너럴 닥터는 1,2층은 카페, 3층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료 받기 원하면 예약을 해야 한단다. 인터넷 홈피도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봐도 될 듯.





뭐, 몇 층짜리 건물에 병원과 카페가 있는 건 보통 일이라도 의사선생이 이런 카페까지 
낸다는 건 발상의 전환이랄까, 생각이 남들보다 다른 방향으로 한걸음 내디딘 것 같다.
독특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난 왜 그런 창의력이 없는 거냐.ㅡ,ㅡ




내 지랄디로 찍어 달라고 하니,,,,,




이렇게 여러장을....ㅋㅋ
소영이는 결코 한장만 찍어주는 법이 없다.




계속 터져주는 소영의 사진들 ㅎㅎ
환자용침대에 누워보라해서 그렇게 함.
다행히 사람 안 많을 때라 덜 민망했다.




사진찍으러 갑니돠~




구석 자리도 아담한 게 분위기 괜찮은 걸~





빛이 스며 들어오는 넓직한 창가의 자리가 좋구나.

 


시니컬한 종업원 언뉘~
소영이는 저 언니가 계속 째려봤다 했다.
우리가 넘 설쳐대서 그런가. 침대에 눕고 그래서...??




 난로가 있는 풍경


 




 


그리고, 나를 특히나 이 카페로 발걸음하게 한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제너럴 닥터의 애완묘 때문이었다. 그 중 한 녀석이다.




곤히 낮잠 주무시고 있다. 깨워서 놀자 하고 싶은데....










평일이었지만 대학생들로 보이는 손님이 꽤 있었다.
찍은 사진이 많아 다음으로 이어지겠다.
여행 가기 전에 있는 그동안 찍은 사진들 다 올리고 가려고
폭풍 업뎃 중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다 올리기는 어려울 듯 싶고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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